똑똑,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 가는 게 '로망'인데 막상 가려니 걱정부터 되시죠?
복복맘도 다복이 16개월 때 에버랜드 나들이를 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정말 머리가 지끈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챙길 짐은 산더미고 넓은 에버랜드에서 뭘 사야 할지, 아기 기저귀는 어디서 갈고 맘마는 어디서 먹어야 할지 챙길 게 많잖아요.
하지만 막상 코앞에서 기린과 눈을 맞추고 호랑이를 보고 '어흥이!' 하며 좋아하는 다복이의 모습을 보니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 [에버랜드 근처 숙소 추천]에 이어 아기와 에버랜드에 간다면 도움 될 만한 꿀팁을 총정리했습니다.
자, 지금부터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떠나볼까요?
16개월 아기와 에버랜드 숙소 추천, 골든튤립에버용인 주니어 스위트룸 ‘타요 온돌룸’ 내돈내
똑똑,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갈 때 근처 숙박 어디로 할지 고민 많으시죠? 복복맘은 지난 가을, 16개월이었던 다복이를 데리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당일치기를 생각했지만, 이왕 가
bokbokfamily.com
에버랜드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문의 031-320-5000
홈페이지 www.everland.com
EVERLAND RESORT
꿈과 환상의 나라로 어서오세요!
www.everland.com

입장권은 사전 온라인 예매
복복패밀리는 다복이가 어려 야간 개장까지는 꿈도 못꾸는 대신 에버랜드 오픈런을 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인데 9시쯤 도착해 입장권을 사고 기다렸다가 시간 맞춰 입장했어요.
에버랜드 오픈런을 하실 거라면 입장권은 무조건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고 가세요.
복복맘은 통신사 할인을 받으려고 당일 현장에서 구매했는데 그사이 입장하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더라고요.
1분이라도 더 빨리 들어가려면 무조건 사전 온라인 예매를 추천합니다.
발레파킹 이용한다? 안한다?
어린 아기를 데리고 가는 분들은 맘마 시간도 생각해야 하고 낮잠도 재워야 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이 짧잖아요.
그래서 복복맘은 주차 시간이라도 줄여보고자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에서 발레파킹을 25,000원에 예약했습니다.(카카오T에서도 가능)
하루 주차비에 만 원 정도만 더하면 편리하게 주차하고 출차까지 가능하니 편하더라고요!
아기와 휴먼스카이 타기
복복맘은 에버랜드 갈 때 목표를 정했습니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만 제대로 보고 오자!
이렇게 두 곳만 집중 공략할 거라서 입장하자마자 리프트 휴먼스카이를 타고 바로 사파리와 로스트밸리가 있는 주토피아로 향했어요.
휴먼스카이는 유모차를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유모차 안에 있는 소지품은 다 빼야 하니 줄 서는 동안 미리 준비해주세요. (안전상의 이유로 유아용 웨건, 쌍둥이 유모차 탑승은 어렵다고 합니다.)
아기와 리프트를 타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사파리 먼저? 로스트밸리 먼저?
로스트 밸리(Lost Vally) : 초식 동물
- 기린, 코끼리, 얼룩말&일런드, 쌍봉낙타, 홍학, 무플론&바바리양
사파리 월드(Safari World): 육식 동물(맹수)
-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사파리를 먼저 가냐, 로스트밸리를 먼저 가냐는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릅니다.
로스트밸리 대기할 땐 유모차 반입이 가능하고 사파리는 아예 초입에 세우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사파리 먼저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너무 이른 아침에는 사파리 동물들이 자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로스트 밸리를 먼저 갔습니다.
오픈형 버스를 타고 구경하는데 로스트밸리는 왼쪽(운전석 방향)에 앉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파리는 좌우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출입문이 있는 중간 쪽에 앉으니 옆 사람 시야 방해가 없어 양쪽 번갈아 보기에 좋았습니다.
다양한 아기 간식은 필수
어른도 가만히 서서 기다리라면 힘든데 아기는 오죽할까요.
이날만큼은 맛있는 간식 잔뜩 준비해서 기다리는 동안 아기 입에 쏙쏙 넣어주세요!
복복패밀리는 이날 아빠표 고구마말랭이가 제대로 역할을 했습니다.
아기 육포와 떡뻥, 젤리, 주스 등 다양하게 준비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유실과 식당은 미리 확인
에버랜드에는 총 네군데 수유실(Baby Service)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에버랜드 공식 앱 지도(info-시설정보)에서 베이비 서비스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주토피아에만 있었기 때문에 사파리 근처와 에버랜드 입구 구 수유실만 이용했습니다.
에버랜드가 너무 넓다 보니 급한 상황에 수유실을 찾으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리 수유실 위치를 파악해두세요.
식당은 복복패밀리가 갔을 땐 알파인 식당이 문을 닫아 매직타임을 이용했는데 메뉴는 돈가스, 카레, 떡갈비, 김치짜글이 등 거의 비슷했습니다.
식당은 푸드코트처럼 음식을 받고 계산대로 이동해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아기의자도 있습니다.
이날따라 다복이는 돈까스 세트에 딸려 나온 미니 우동을 그렇게 잘 먹더라고요!
이런 날 찍어줘야죠! 인생네컷
아가와 에버랜드라니, 이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스티커 사진만 한 게 없습니다.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매장은 에버랜드 나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아가랑 에버랜드 나들이를 기념하고 싶은 분들은 마무리로 스티커 사진 찍어보세요!
큐패스3 산다? 안 산다?
복복맘도 이건 마지막까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사파리, 로스트밸리 두 개만 제대로 보고 오자! 였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큐패스는 사파리, 로스트밸리 둘 중 하나만 예약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놀이기구를 선택해야 했거든요.
에버랜드가 엄청 넓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흘러가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못 할 수도 있어요.
어린 아기와 함께라면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하지 말고 꼭 보고 싶은 거 두 세 개 정도만 정해서 가도 충분합니다.
아이가 좀 커서 다양하게 즐기고 올 생각이라면 큐패스도 추천합니다!
16개월 다복이와 함께한 에버랜드,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아이의 반짝이는 눈망울과 최애 동물 어흥이를 보고 지었던 환한 미소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복복맘의 포스팅이 여러분의 에버랜드 나들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스러운 아가와 설렘 가득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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