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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이 들어오는 육아 일상

아기랑 갈만한 곳_인천 :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주차 체험 어린이박물관 예약 수유실 등

by 복복댁 2026. 1. 23.

고래야 고래야 

바다에서 제일 큰 고래야

 

너는 어디에서 잠을 자니?

파도 위에서 잠을 자니?

 

너는 무슨 꿈을 꾸니?

은하수 물줄기 뿜는 꿈 꾸니?

 

고래야 고래야

나도 너처럼 큰 꿈을 꿀 게 

 

<고래야 고래야> 전병호 시

 

겨울이 되니 아이와 함께 갈만한 실내만 찾게 되시죠? 복복애미는 키즈카페도 좋지만, 국립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다니는 게 훨씬 좋더라고요. 대부분 관람료가 무료라는 장점도 있지만 국립에서 운영하니 시설도 좋고 놀거리는 풍부한데 교육적이기까지 하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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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2024년 12월에 개관하여 아직 문을 연 지 1년밖에 안 된 신상 국립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월미도에 있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입니다. 복복패밀리는 지난 여름에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요. 지난번에는 전시 위주로 관람하고 이번에는 어린이박물관 예약에 성공해서 야무지게 즐기고 왔답니다.

 

지금부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주차, 체험, 어린이박물관 예약, 수유실 등 방문할 때 도움이 될 정보 모두 알려드릴게요! 

고래 러버 모여라!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의 명소 월미도에 있습니다. 박물관 뒤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박물관 간 김에 바다까지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죠. (저도 사실 이 점에 반했습니다!) 월미도는 워낙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하니 날 좋을 때 꼭 한번 시간 내서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294(032-620-1095, 032-453-8883)
관람료 무료 ※일부 특별 전시는 유료 운영(별도 공지)
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8:00(입장 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 첫 번째 평일에 휴관

 

 

 

 

 

 


주차 정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주차장은 실외에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소정의 주차비가 발생합니다. 저희는 3시 반쯤 도착해서 저녁 6시가 다되어서 출차했는데 친환경자동차 할인받아 1,500원을 주차비로 냈습니다. 지난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주차장이 만차라 근처 한국이민사박물관에 주차하고 걸어왔어요. 한국이민사박물관 주차료는 무료이고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이니 만차를 대비하여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메모메모) 

주차 
24시간 무인정산 시스템
주차 면수(193대): 전기차 충전 전용 4대, 장애인전용 6대, 대형 버스 전용 6대 

주차 요금
최초(30분) 600원, 초과(15분당) 300원, 1일 최대 6,000원 

주차 할인 
정산 금액의 80% 할인(최초 1시간 무료)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엽체 후유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보훈대상자, 인천광역시 병역전문가 예우 대상자 

정산 금액의 60% 할인 경차 1,000cc 이하

정산 금액의 50% 할인(전기자동차 충전 시 최초 1시간 무료)
저공해자동차, 친환경자동차, 세미나, 교육생 박물관 시설 대관단체, 다자녀가족


수유실 정보  

수유실은 1층에 있습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편의시설과 수유실이에요.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가 딱 하나밖에 없다는 점과 수유를 하는 공간이 커튼으로만 분리되어 있고 수유 쿠션이 갖춰져 있지 않아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수유실에는 정수기와 세면대, 전자레인지 정도가 있고 아기의자는 없습니다. 

1층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1개), 수유 공간 커튼 칸막이, 수유 쿠션 없음
전자렌지, 정수기, 세면대
아기 의자(X)

 

식당이나 편의점 같은 편의시설은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 맘마만 생각하면 망설이게 되지만, 다행히 월미도에는 아기 의자를 구비하고 있는 근처 식당이 많습니다. 

 

층별 안내

그럼에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가야 할 이유가 충분한 장소입니다. 우선 신상 국립박물관이라 그런지 관람 동선이 너무 잘 짜여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주말에도 비교적 혼잡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를 보고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게다가 고래까지 잔뜩 보고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체험 공간인 어린이박물관과 실감 영상실도 두 개나 있답니다.(메모메모)

층별 안내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실감 영상1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1, 교육실2, 교육실3, 수유실, 대강당
2층 도서 자료실, 세미나실, 2층 홀, 해양교류사실, 실감 영상2실, 해운항만실
3층 기획전시실, 미디어라운지, 해양 문화실
4층 카페테리아(준비 중), 개방형 수장고

 

상설 전시는 해양교류사실, 해운항만실, 해양문화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해양교류사실의 전시는 '바다, 길을 열다' 라는 주제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해양 교류의 역사를 배우고 이를 통해 바다의 가치와 영향력을 조명합니다. 해운항만실은 '바다, 세계를 잇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항만과 해운물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양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양문화실은 '바다, 삶을 품다'라는 주제로 어로 활동, 해양 신앙, 해양 예술 등 바다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복복패밀리가 방문했을 때는 특별 전시 '바다 너머 세상을 본 조선 상인-표류인 문순득' 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문순득은 조선의 상인으로 약 220년 전, 풍랑으로 조선인 중 '최장 거리, 최장기간' 표류를 경험한 인물인데요. 전시를 보며 문순득의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전시가 어렵지 않고 재밌더라고요. 전시 마무리에 AI 문순득과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어린이박물관 - 꼬마 항해사의 바다 모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박물관이겠죠! '꼬마 항해사의 바다 모험'이라는 타이틀로 해양 문화를 다각도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바람, 태양, 구름, 파도, 별을 활용한 코너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 미션에 참여하는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어린이 박물관은 회차당 40분으로 이용 정원이 50명이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어린이박물관 - 꼬마 항해사의 바다 모험

관람 회차 1~7회차
관람시간 회차당 40분
첫 회차 시작 시간 10시 10분
이용 정원 50명(총 7회차)
이용 요금 무료 
물품 보관함 무료 

 

아이와 함께 갈만한 실내로 인천해양박물관 너무 알차지 않은가요?

고래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신기한 바다 세계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